2016년 12월31일
올해의 마지막날 아침…
눈을 뜨자마자 머리를 스쳐지나가는
올해 동안의 여러가지 일들…
기쁘고 놀라운 일도 있었고
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딛치기도 했고
무엇보다 병원비를 가장 많이 쓴 해이다
그러면서… 나를 돌나보게 되었고
일부러 웃어보려고 노력한 해이기도 한거같다
그나마 퀼트라는 취미가 있어서
위안이 되어 주었고, 친구도 되어주었다
남은 하루지만
2016년이 빨리 퀵~ 지나가길 바라며
좀더 나은 2017년을 기다려보자 !!!
사진은 핀에서 가져왔음….